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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태임과 2AM 창민의 미묘한 신경전이 공개됐다.
27일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측은 정글 새내기이자 동갑내기인 이태임과 이창민의 미묘한 신경전을 예고 영상으로 공개했다.
코스타리카는 국토의 4분의 1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돼있고 단위 면적당 생물다양성이 세계 2위로, 극강의 자연보호를 하는 나라다. 그에 따라 병만족은 생존하는데 있어 유독 많은 제약을 감내해야 했기 때문에 신입 부족원들은 각자의 새로운 생존법으로 정글에 적응해 나갔다. 특히 동갑내기였던 여배우 이태임과 군필 아이돌 2AM 창민은 생존 내내 독특한 관계를 이어갔다.
이태임은 정글 생존이 힘들다며 주저앉아 있는 창민에게 늪 같은 호수를 가리키며 "네가 좋아하는 수영을 해보라"고 상담을 해주는가 하면, 창민이 은근히 자신을 괴롭히는데 재주가 있다고 눈을 흘겼다.
하지만 금세 둘이 붙어 앉아 추임새를 넣어가며 달콤한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쑥스러운 듯 웃어 보이며 서로에게 힘을 주기 위해 그들이 형성한 독특한 생존 관계를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태임(왼쪽) 이창민.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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