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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계약 이끈' 박경완 총괄의 겸손, "선수에게 조언했을 뿐"

시간2014-11-28 06:4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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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박경완 육성총괄이 이번엔 선수가 아닌 프런트로 능력을 발휘했다.

SK 와이번스는 이번 FA 시장에 나온 5명 중 3명을 잡았다. 25일까지는 한 명과도 계약하지 못했지만 26일 최정에 이어 김강민, 조동화의 도장까지 받아냈다. SK FA 빅3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다.

특히 협상 초반부터 긍정적인 분위기가 흐른 최정과 달리 계약이 쉽지 않아 보였던 김강민을 잡으며 다른 구단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협상 초기만 하더라도 '역시나'가 될 것 같았다. 협상 초기 김강민과 탐색전을 벌인 SK는 주말(22일~23일)을 이용해 협상 전략을 수정했다. 기존 협상 테이블에 새로운 인물을 투입하기로 한 것.

박경완 육성총괄이 그 주인공이다. 올시즌 퓨처스팀 감독을 맡았던 박경완 총괄은 시즌 종료 후 육성총괄로 자리를 옮기며 프런트로 변신했다. SK는 박경완 총괄과 김강민이 돈톡한 사이라는 점에 착안, 그를 협상 테이블에 합류시켰다. 박경완 총괄과 김강민은 현역 시절 오랜 기간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했다.

SK 출신 FA와 관련해서 주변에서는 거의 최정에 시각이 쏠려 있었다. 또 다른 대어인 김강민이기에 선수 자신으로서는 '자신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SK에 섭섭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었다. SK로서는 '우리팀에 꼭 필요한 선수',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 SK가 내민 카드가 다름 아닌 박경완 총괄 카드였다.

박 총괄은 24일 월요일부터 협상 마지막날인 26일까지 매번 김강민과의 협상에 함께 했다. 결국 26일 10시간에 가까운 기나긴 협상 끝에 김강민은 다음 시즌에도 SK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SK 관계자는 "계약이 끝난 뒤 그 때까지 있던 구단 직원들 10여명이 모두 박수를 쳤다"며 "박경완 총괄이 아니었으면 (계약을)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완 총괄 본인은 이에 대해 손사래를 쳤다. 박경완 총괄은 "크게 한 것은 없다"며 "김강민이 우리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아닌가. 꼭 잡아야 했다"고 말했다. 또 "금액에 대해 베팅을 한 것도 아니고 잠깐 잠깐 이야기 한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몇 가지 질문에도 돌아온 대답은 항상 같았다. '본인은 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단지 선후배 사이로서 조언을 했다. 계약은 단장님과 다른 팀장님들께 했다. 한 것도 없는데 괜히 부각되는 것 없다"고 부담스러워 했다.

박 총괄 본인은 한 것이 없다고 했지만 협상 조커로서의 역할을 100% 해내며 예전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팀에 공헌했다.

[박경완 총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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