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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인 대한, 민국, 만세의 인기 비결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2014 대세남에 대해 토론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요즘 가장 핫한 대세남은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다. 아빠 육아예능의 원조였던 MBC '아빠, 어디가!'를 침몰시킨 장본인들이 36개월도 안 된 이 삼둥이들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박지윤은 "삼둥이가 인기 있는 건 특유의 예의범절과 언어구사 능력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모님 고마워요' '조금만 비키세요' '다들 미안' 등 즉흥적으로 나오는 말투에서 송일국의 가정교육이 묻어나기 때문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를 듣던 강용석은 "말 진짜 빠르다. 아들이 딸보다 말이 늦기 때문. 30개월이 이렇게 말하기 쉽지 않다"며 삼둥이의 언어구사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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