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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45)가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께 만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 청담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피해자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가 날 당시 김혜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행히 부상은 없으며 김혜리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한편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최근에는 KBS 2TV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했다.
[배우 김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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