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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호소력 짙은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로 인정 받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나영의 첫 번째 데뷔 싱글의 재킷 화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 27일 김나영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음원사이트 멜론 등에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다소 쓸쓸한 분위기의 짙은 감성이 느껴지는 야외 배경 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순수 그대로의 앳된 얼굴과 함께, 더욱 깊어진 눈빛과 야윈 듯한 가녀린 몸이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광고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신비로운 매력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둥- 나영이에요!'라는 제목으로 재킷 사진들을 공개한 김나영은 '12월에 발표할 새 앨범을 팬들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어 최선을 다해 막바지 작업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신곡 발표 초읽기를 알렸다.
오랜만에 김나영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분위기 짱!" "김나영이 여자 됐다!" "왜 이렇게 이뻐졌어요 언니~"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소속사 네버랜드에 둥지를 틀고 활발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예고한 김나영은 그 동안 정키의 '홀로'를 시작으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알 수 없는 이별', 스윙스 '뒤에 있어 줘' 등 수많은 선배,동료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피쳐링을 함께 해왔다.
또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OST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케이블채널 tvN '연애 말고 결혼' OST '바라고 바라고', 프로젝트 앨범 '가끔 내가' 등을 발표하며 신인답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감성 발라드의 대가인 작곡가 김세진과 함께 손을 잡고 본격적인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 김나영의 데뷔 싱글 '니 말대로'는 다음 달 12월 9일 공개된다.
[가수 김나영 데뷔 싱글 재킷 화보. 사진 = 네버랜드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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