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상현이 노상방뇨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3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영화 '덕수리 5형제'로 돌아온 윤상현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촬영 당시 이번 작품에서 윤리 선생님 역할을 맡게 된 윤상현은 "42년 인생 최고의 불법 행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노상방뇨를 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곧바로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메이비와의 결혼을 발표한 윤상현은 촬영 내내 웃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해 사랑에 흠뻑 빠진 예비 신랑임을 실감하게 했다.
아내로 맞이할 메이비를 음악프로그램에서 처음 봤을 때까지만 해도 "관심이 없었다"고 밝힌 윤상현은 메이비의 노래 실력을 낱낱이 지적해 주위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윤상현은 결혼식을 콘서트 형식으로 팬들과 함께 즐길 것이라고 밝히는 등 이색 결혼식을 예고해 주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3시 45분 방송.
[배우 윤상현.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