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전소현, 벼랑 끝 오디션도전 합격 '눈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전소현이 합격점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2회에는 지난 회에 이어 참가자들의 본선 1라운드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OST와 다비치·씨스타 소유 가이드보컬을 했다"라며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K팝스타3'에도 도전했는데 'K팝스타'는 본선에도 못 올라갔었다"라고 전하며 이번이 벼랑 끝 오디션 도전이라고 말했다.

전소현은 심규선의 '부디'를 경연곡으로 선곡했다. 유희열은 "이 노래를 잘 하면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유희열은 전소현의 노래를 듣고 "너무 꾸미려고 하면 거부감이 든다. 하지만 전소현 노래의 맨얼굴이 좋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다음 라운드가 기대된다", 양현석은 "지원동기를 보니까 '노래와 음악만큼 좋아하는게 없는 것 같아서'라고 했는데 그 말이 참 좋다. 합격을 주겠다"라며 합격을 눌렀다.

['K팝스타4' 전소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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