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 "에이핑크서 내가 제일 예쁘다?"…거짓말탐지기 결과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 초롱은 "에이핑크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는 질문으로 거짓말 테스트를 받았다. 평소 겁 많은 초롱에게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거짓말 탐지기를 시험해보자며 다가갔고 이에 초롱은 공포에 질려 질문을 시작하기도 전에 비명지르며 몸부림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등 떠밀려 거짓말 탐지기 앞에 선 초롱에게 정형돈은 "에이핑크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초롱은 덤덤한 표정으로 "그건 아니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작동하는 내내 비명을 질러 MC들은 물론 에이핑크 멤버들까지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에이핑크 멤버들과 초롱 본인까지 깜짝 놀라게 한 반전 결과가 밝혀져 MC들과 에이핑크 모두 격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일 오후 6시 방송.

[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첫 번째 사진 가운데).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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