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장원삼(31)이 결혼식을 올린다.
삼성 라이온즈 좌완투수 장원삼이 오는 7일 낮 11시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1년간 연애한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6박8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대구광역시 침산동에 차릴 예정이다.
장원삼은 올 시즌 11승5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했다. 마산 용마고와 경성대를 졸업하고 2006년 현대에서 데뷔한 장원삼은 2010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12년 17승으로 골든글러브를 낀 장원삼은 올해까지 3년 연속 두자리 수 승수를 거뒀다. 통산 237경기서 99승70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 중이다.
[장원삼 커플.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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