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조성민이 돌아온다.
kt 간판스타 조성민(31)이 무릎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kt 관계자는 3일 “조성민이 오늘 삼성과의 홈 경기서 출전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무릎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선수단과 함께 부산에 내려갔다”라고 했다.
조성민은 지난 여름과 가을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무릎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10월 13일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수원 숙소에서 재활에 임했던 조성민은 최근 D리그에 출전해 몸 상태와 게임 체력을 끌어올려왔다. 아직 조성민의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최근 송영진 등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에서 기존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삼성과 정규시즌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9승12패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조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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