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 블루윙즈가 미래의 주역을 뽑는다.
2013년 창단해 1년만에 MBC꿈나무 축구리그 및 주말리그를 평정한 수원 12세 이하(U-12)팀이 미래 한국축구의 미래로 성장할 꿈나무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4, 5학년(15년 초등학교 5,6학년 진학 예정자)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미래의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13일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공개 테스트는 수원 유스팀 지도자 및 구단 스카우터가 직접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을 통해 테스트 신청 접수를 하면 되며, 신청 마감은 11일 오후 5시다.
금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선수들은 수원 유스 U-12 팀에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 육성되며 향후 최종 기량 점검을 통해 U-15팀인 매탄중학교 축구부로의 승급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 수원 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