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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블로킹 폭발' 한전, 대접전 끝 연패 탈출…OK 첫 연패

시간2014-12-03 21:34:22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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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대접전 끝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이하 OK)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한국전력은 3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OK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9-25 25-17 22-25 35-33 16-1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난 한국전력은 시즌 전적 7승 5패(승점 20)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승점 1점을 추가했으나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진 OK는 시즌 전적 8승 4패(승점 23)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세터 권준형을 필두로 서재덕-방신봉-미타르 쥬리치-전광인-하경민-리베로 오재성이 먼저 코트를 밟았고, OK는 세터 이민규를 중심으로 송명근-김규민-로버트 랜디 시몬-송희채-한상길-리베로 정성현이 선발 출전했다.

1세트는 OK의 일방적 흐름. 6-6 상황에서 송희채의 블로킹과 시몬의 퀵오픈으로 8-6을 만든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9-8 상황에서 4차례 연속 득점을 앞세워 20-13까지 달아났다. 이후 시몬과 송명근의 득점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OK는 24-19 상황에서 상대 서브범실로 첫 세트를 손에 넣었다.

2세트는 정반대 양상으로 흘렀다. 한국전력이 초반부터 13-7로 크게 앞서나가며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13-11 상황에서는 쥬리치의 퀵오픈과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다시 앞서 나갔고, 18-15 상황에서 하경민의 속공과 서재덕의 블로킹, 전광인의 서브득점 등으로 22-15까지 달아났다. 여기서 사실상 2세트 승부가 갈렸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한국전력은 23-17 상황에서 쥬리치의 퀵오픈과 상대 공격범실로 2세트를 획득,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 OK의 집중력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세트 초반 3-10까지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연속 4득점으로 승부를 알 수 없게 만들었고, 8-11 상황에서는 시몬이 속공 3개를 연거푸 상대 코트에 꽂아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다. 한 점을 내주는 동안 무려 8점을 따냈다.

이후 일진일퇴의 공방전 속에서 OK가 또 한 번 웃었다. 20-20 동점 상황에서 박원빈의 속공과 상대 범실, 시몬의 블로킹 득점으로 23-20을 만들었고, 23-22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송명근의 퀵오픈과 박원빈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OK는 4세트 20-2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나온 시몬의 블로킹 3개를 앞세워 24-2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매치포인트. 그러나 한전은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33-33 듀스 상황에서 쥬리치의 퀵오픈에 이어 최석기가 천금같은 블로킹을 잡아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극적 반전에 성공한 한국전력은 5세트 초반부터 최석기와 전광인의 블로킹을 앞세워 8-3까지 달아났고, 9-6 상황에서는 박성률이 퀵오픈 공격으로 2점을 올리며 11-7을 만들었다. 그러나 OK는 시몬의 강서브를 앞세워 7-12에서 결국 12-1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한국전력이 쥬리치의 오픈공격과 시몬의 공격범실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했으나 OK도 시몬의 연이은 공격득점으로 다시 듀스를 만들었다.

한국전력은 두 번 넘어지지 않았다. 쥬리치의 오픈공격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곧이어 서재덕이 엔드라인에 살짝 걸치는 절묘한 서브득점으로 기나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전력은 쥬리치(32득점)와 전광인(19득점), 최석기(15득점 8블로킹)가 제 몫을 충분히 했다. 특히 최석기는 무려 8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위력을 발휘했다. 방신봉 대신 최석기를 투입한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의 한 수가 제대로 통했다.

이날 OK는 시몬이 서브득점과 블로킹 각각 5개, 후위공격 23점 포함 49득점 공격성공률 56% 맹활약으로 또 한 번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송명근도 21득점 공격성공률 55.88%로 충분히 힘을 보탰다. 그러나 4, 5세트 막판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지 못해 시즌 첫 연패에 울었다.

[한국전력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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