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가 완승을 거뒀다.
청주 KB 스타즈는 3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82-67로 승리했다. KB는 6승4패로 2위 신한은행에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KDB생명은 2승7패로 5위를 유지했다.
KB가 KDB생명 상승세를 꺾었다. 쉐키나 스트렉렌이 22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미란이 3점슛 5개 포함 19점, 홍아란이 3점슛 3개 포함 17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는 이날 3점포가 잘 터지면서 승부처에서 KDB생명을 물리쳤다. KDB생명은 로니카 하지스가 21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KB는 4쿼터에 승부를 갈랐다. 정미란과 홍아란의 외곽포에 강아정, 스트릭렌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KDB생명은 수비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승부처에서 버텨내지 못했다. KB는 스트릭렌과 강아정이 쐐기포를 넣으면서 승부를 갈랐다.
[스트릭렌. 사진 = 구리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