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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은하수(장나라)가 최고봉(최신형/신하균)에게 키스를 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9회에서는 사랑에 빠진 최고봉과 은하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봉과 트리를 꾸미던 은하수는 셀카봉을 꺼냈다. 이에 최고봉은 "효자손이야? 이것도 달게?"라고 물었고, 은하수는 "진짜 아날로그. 효자손이 아니라 셀카봉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은하수는 이어 셀카봉을 이용해 기념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최고봉은 이에 응했다. 그러자 은하수는 한 장 더 찍자며 최고봉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후 돌발 입맞춤을 했다.
최고봉은 당황했지만, 집에 돌아온 후 은하수가 보내준 사진을 흐뭇이 바라보며 "어쩜 이렇게 동안이야. 예쁘네. 예뻐"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들 최대한(이준)을 위해 은하수를 포기하려는 최고봉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장나라-신하균(오른쪽). 사진 = MBC '미스터 백'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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