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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이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를 다시 찾았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미스터백'은 시청률 10.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기록한 10.0%에 비해 0.5%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노키오'는 3일 8.7%를 기록, 지난달 27일 10.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에 비해 1.7%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은 7.2%를 기록해 지난달 27일 6.2% 기록보다 0.6%포인트가 상승했다. 하지만 수목극 대전에서 낮은 기록으로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MBC '미스터백'(위), SBS '피노키오'(아래) 포스터. 사진 = 이김프로덕션, 아이에이치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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