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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기의 글래머 킴 카다시안(34)이 "신에게 가슴이 커지지 말라고 빌었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미국 가십사이트 액세스할리우드는 킴 카다시안의 G컵 풍만 가슴이 명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긴 했으나, 항상 고마운 건 아니었다고 3일(현지시간) 전했다.
카다시안은 최근 여성지 '엘르'誌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어렸을때 하루가 다르게 점점 커지는 가슴이 제발 성장이 멈추도록 신에게 빌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10대때 "난 내 몸이 행복하지가 않았다"는 것. 킴은 속상한 나머지 매일밤 신에게 가슴성장에 대한 '중재 신청'을 하며 울기까지 했다고 한다.
"정말 가슴 성장이 중단되기를 빌었다"
킴 카다시안은 신에게 그 응답을 들을 수는 없었으나 대신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 시니어에게 답을 들었다.
당시 13세때인 카다시안에게 아버지는 "넌 다른 여자애들이 가지지 못한 몸을 갖고 있어. 나중에 네몸은 남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거야.'라고 말했다는 것.
카다시안은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멋진 여자라는 자각과 또 내 스스로의 가치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다시안은 매거진을 통해 두 아이를 더 갖고싶다며 남편 카니예 웨스트(37)와 임신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1남1녀를 더 원해요. 지금 곧바로 임신작전 시작이에요".
카다시안은 또 "잘 안되면 체외수정(IVF)이라도 하겠지만, 우리 둘다 자연임신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 사진출처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엘르'매거진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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