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유승호 "차기작은 영화 '조선마술사'" 깜짝 발표

[마이데일리 = 화천 이승록 기자] 배우 유승호(21)가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한다고 직접 밝혔다.

4일 오전 강원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유승호는 "차기작은 영화 '조선마술사'"라고 밝히며 "좋은 작품인 만큼 열심히 촬영해서 보는 내내 행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3월 5일 입대한 유승호는 27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특히 입대 당시 다른 스타 연예인들과 달리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역한 유승호는 21일 한국 팬미팅을 열 계획이며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잇따라 팬들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배우 유승호. 사진 = 화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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