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내년컴백 예고영상 기습공개…대세 행보 이어간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엑소는 지난 3일 밤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채널 등에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인 ‘EXO 2015 COMING SOON’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2015년 컴백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엑소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미로의 형태를 띈 엑소 심볼과 구슬 등으로 엑소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더욱이 엑소는 지난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및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해 무려 대상 2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함은 물론 ‘남자그룹상’,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상’까지 총 4관왕에 올라, 최다 수상자로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 그룹임을 입증시켰다.

한편 현재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을 성황리에 펼치고 있는 엑소는 오는 22~24일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엑소(아래) 컴백 영상.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홍콩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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