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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체육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도 체육가족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클린스포츠 추진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선수 육성과 경기력의 지속적 향상 등 우리나라 스포츠의 현안해결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게 대두되는 시점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2014 체육가족 한마음 워크숍은 먼저 체육가족 구성원간 화합과 소통강화로 체육행정의 성과를 제고하고 실용지식 및 체육현안에 대한 정보공유, 구성원간의 응집력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체육가족 한마음 워크숍은 실용지식과 업무 실행력 강화를 위한 '기업가 정신 특강(손길승 대한펜싱협회장 겸 SK텔레콤 명예회장)', '영화 '명량'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박영근 아담재 대표)', '도전과 열정 콘서트(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체육가족간 소통과 협력강화를 위해 2014년 결산 및 2015년 계획, 체육계 현안에 대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특강과 양재완 사무총장의 총평,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동영상 시청, 체육가족 한마음 트래킹과 한마음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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