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해 '먹고 또 먹고'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유정은 자신이 대식가임을 밝힌 뒤 먹는 양을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그럼에도 살이 찌지 않냐고 궁금해 했고, 김유정은 "살 찌는 체질이다. 먹다가 또 안 먹고, 찌면 또 안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MC 박명수는 김유정에게 "피자 라지 사이즈 한판 먹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유정은 "먹으라면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우는 "콜라 있으면 가능하지"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먹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위가 늘어날 수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 김유정.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