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유정 언니 공개, 동생 못지 않은 미모 '우월 유전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유정 언니가 동생을 응원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해 '먹고 또 먹고'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유정은 언니, 오빠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정과 닮은 외모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유정 언니 김연정 양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연정 양은 동생 못지 않은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정 양은 영상에서 김유정의 식탐에 대해 "엄마가 먹을걸 사다 놓으면 삼남매다 보니까 그걸 오빠도 먹고 저도 먹고 동생도 먹어야 되는데 그걸 어느날 학교 왔다 와보면 다 먹는다"고 폭로했다.

또 "(김유정은) 식탐이 되게 많다. 유정이가 다이어트 때문에 요즘 학교에서 급식을 못먹고 오이를 싸갖고 다닌다. 안쓰럽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연정 양은 "유정아 언니야. 요새 많이 힘들텐데 못 받아줘서 미안하고 힘든 일 있으면 언니한테 말하고 좋은 배우 됐으면 좋겠고 언니가 항상 뒤에서 응원할게.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해투' 김유정 언니.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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