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와 SM엔터테인먼트의 두번째 조정이 진행된다.
5일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한 2차 조정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지난 7월 초 1차 조정기일이 진행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조정 과정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조정과 마찬가지로 이번 2차 조정기일에도 크리스 본인은 불참한다. 양측 변호인만 참석해 서로의 입장을 밝힌다. 본격적인 법정공방에 돌입하기 전 조정기을 통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소송은 본안으로 돌아가 일반적인 민사소송 절차대로 진행된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크리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