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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어색한 연기 때문에 '로봇연기'라는 수식어가 생긴 가수 장수원이 MBC '찾아라! 맛있는 TV' 코너 진행에 나선다.
5일 MBC에 따르면 장수원의 유행어인 "괜찮아요?"를 딴 새 코너는 '장수원의 식탐일기-맛 괜찮아요?'. 평소 맛집에 관심 많던 장수원이 음식 블로거가 돼 정말 음식 맛이 괜찮은 집들을 소개하는 리얼 맛집 탐방기다.
최근 첫 촬영 당시 장수원 특유의 어색함에 현장에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하지만 맛집에 대한 평가에서는 거침없는 표현과 깐깐하고 솔직한 평가로 맛 평가의 새로운 달인이 탄생했다고 한다.
6일 오전 11시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첫 방송.
[가수 장수원.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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