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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가요대전이 시상식 부활 가능성을 두고 있다.
5일 SBS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가요대전 시상 부활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 논의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전했다.
SBS는 지난 2006년까지 가요대전을 시상식으로 이끌어왔으나 공정성 없는 수상과 문자 투표 등 논란이 되자 2007년부터 폐지했다.
하지만 시상식에 대한 내부 회의가 열리면서, 오는 21일 열리는 가요대전에서 8년 만에 시상식이 부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는 올해부터 축제 형식인 2014 SBS AWARDS FESTIVAL(이하 SAF)를 개최, 한해를 12일간 축제의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SBS 연말시상식은 가요대전 21일, 연예대상 30일, 연기대상 31일에 생방송된다.
[SBS SAF.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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