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몸무게 최초 공개 52.5kg→49.5kg "뚱뚱한 것 아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최희의 신체사이즈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 '팔로우미4' 녹화에는 MC 최희가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뤄야하는 목표'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최희는 "연말 시상식 시상자로 초대를 받아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데, 드레스는 몸매가 너무 드러난다"며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웠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최희는 카메라 앞에서 직접 몸무게와 허리사이즈 측정에 들어갔다. 공개된 최희의 신체사이즈는 몸무게 52.5kg, 허리 24.5인치로 밝혀졌다. 최희는 "제 몸무게가 뚱뚱한 게 아닙니다"라며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연말을 맞아 계속되는 회식과 고칼로리 식사 등 다이어트 최대의 고비를 넘기며 2주간 강도 높은 운동과 최희만의 비법을 병행했다.

LTE급 다이어트의 결과, 최희는 몸무게 49.5kg으로 앞자리의 숫자를 바꾸는 데에 성공하며 허리사이즈 역시 1인치가 줄어드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 했다. 몸무게를 확인한 최희는 "초등학교 이후로 40kg대가 처음"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희의 다이어트는 오는 6일 밤 11시 '팔로우미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인 최희. 사진 = 패션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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