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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너무해" 가수vs소속사, 이들은 왜 등을 돌렸나[2014결산]

시간2014-12-09 06:00:01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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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노예계약 혹은 부당한 대우에 불만을 품고 소속사를 상대로 불만을 제기한 가수들이 유독 2014년에 많았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건강미,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한 여가수도 소속사와 갈등을 겪었으나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화해하고 다시 일하기로 했다.

올해 소속사와의 분쟁에 가장 큰 충격을 준건 바로 아이돌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이다.

크리스는 지난 5월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크리스 측은 소장을 통해 “연습생 시절에 숙소에 먹을 것 없고 인스턴트만 먹어서 소화기능 이상 생기고 데뷔 후엔 대중문화예술인으로 대하지 않고 부속품으로 취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그가 심근염을 앓고 있는 주장도 나왔다. 심근염은 심장의 벽을 이루는 근육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뜻 한다.

그러나 크리스는 현재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어 보여 한국 팬들을 분노케 하기도 했다. 크리스는 우선 중국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에 출연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고 ‘하유교목 아망천당’, ‘노포아(老炮儿)’ 출연도 결정했다. 이 외에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얼굴을 비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대로된 소속사를 찾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다. 우선 가장 계약이 유력했던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완전 무산됐고, 화이브라더스와의 계약도 성사되지 못했다.

크리스에 이어 루한도 엑소를 떠났다. 찌라시 내용이 적중한 것. 루한은 지난 10월10일 SM을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루한은 소장을 통해 “SM이 한국인 멤버로 구성된 엑소 K팀과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M팀을 차별했다. 데뷔 초 K팀은 SM의 지원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M팀은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수익 배분, 지나친 사생활 간섭 등으로 인한 건강 악화 대한 문제를 제기 했다. 심지어 크리스와 같은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내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해 SM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 건과 같이, 소를 제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동일한 방법으로 패턴화된 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그룹 활동을 통해 스타로서의 큰 인기를 얻게 되자,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됩니다”라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특히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며 합의 의사가 없다는 뜻도 전했다.

중국에서 거대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루한과 크리스가 엑소를 떠나면서, 엑소는 잠시 휘청하는 듯 했으나 최근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에서 대상에 4관왕에 오르는 등 여전히 대세 톱 아이돌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소녀였던 제시카는 아이돌 아닌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택했다. 제시카는 지난 9월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가운데 제시카와 그의 남자친구 타일러권의 결혼설이 다시 불거졌고, 제시카가 새로운 패션 사업에만 몰두해 소녀시대 활동에 소홀해졌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SM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때 엑소와 같이 가요계를 이끌 신예 아이돌로 주목받았던 B.A.P(비에이피)도 위기에 처했다. B.A.P의 멤버들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역시 가요계에 떠돌던 소문이 맞아떨어져 눈길을 끈다. B.A.P는 “소속사와 체결한 전속 계약이 수익 배분 등에 있어서 소속사 측에만 유리한 조항들로 이뤄져 있다”고 불만을 표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BAP는 상호간 배려와 신뢰 속에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해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며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한편 올해 god 활동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김태우도 의도치 않은 송사에 휘말렸다.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던 메건리는 지난달 10일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과 관련한 지위보전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메건리는 소울샵이 매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공개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적했다. 또 소울샵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메건리에게 지나친 부담을 지워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했다고도 폭로했다.

심지어 경영이상이자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 씨와 본부장인 장모 김모씨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메건리 측은 “언어 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울샵 측은 이 내용은 정면 반박하며 “메건리는 미국 국적을 이용해 당사와 관계없이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와 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 배분이나 전속계약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양측의 진흙탕 싸움은 계속 이어졌고, 곧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루한(맨위 사진), B.A.P, 김태우-메건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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