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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어릴 때부터 원빈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원빈이 출연했던 드라마 '가을 동화' 촬영지인 강원도 속초 아바이 마을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은혁은 드라마 '가을 동화' 속 원빈의 성대모사를 하며 어렸을 때부터 원빈의 팬이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질세라 동해도 영화 '아저씨' 속 명대사를 따라해 성대모사 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또 은혁은 원빈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동해는 "은혁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원빈이었고 중국인 연습생들에게 자신의 사진이라고 우겼다"고 전했다. 이에 은혁은 "실제로 3달 정도 나를 원빈이라고 불러줬다"며 '타칭 원빈'이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가이드가 돼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규현은 밤을 테마로 한 여행을, 동해는 낮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났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7일밤 12시 15분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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