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배지현 아나 '미니에 롱부츠, 멋 좀 냈어요'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가 5일 오후 서울 신사동 핀치카페에서 열린 '환희와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행사에 미니스커트에 롱부츠를 신고 코트를 걸친 패션으로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국내 백혈병 소아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기부 행사이다. 만 18세 이하의 국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외래치료(통원치료)비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한편 본 행사의 수익금과 모금액은 한국 소아암재단에 전액 기부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에서도 소아암 어린이 돕기 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