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의 골키퍼 김대호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대호는 신부 김하영씨와 오는 6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지인 소개로 만난 후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대호는 "하영씨는 힘들 때나 기쁠 때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 사람이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김대호는 경희고와 숭실대를 거쳐 지넌 2012년 전남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프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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