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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태임이 동갑내기 친구 창민에게 "오빠"라고 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첫 번째 생존 스팟인 아레날 화산지대에 도착한 김병만, 류담, 박정철, 임창정, 서지석, 이태임, 2AM 이창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은 추위 속에 첫날밤을 보낸 뒤 정리에 나섰다. 이 때 이태임은 자신의 해먹을 정리중인 창민에게 "오빠. 해먹 안 치워도 돼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내 이태임은 창민과 자신이 1986년생 동갑내기인 것을 떠올렸다. 이에 부끄러워 하던 이태임에게 창민은 "오빠라고 불러. 생일도 내가 빠르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라고 장난을 쳤고, 이태임은 "야!"라며 멋쩍어 했다.
['정글의 법칙' 이태임, 창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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