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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격한다.
레버쿠젠은 7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뮌헨과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발표한 레버쿠젠은 손흥민을 비롯해 키슬링, 찰하노글루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뮌헨 역시 레반도프스키, 뮐러, 괴체, 로벤 등이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서 총 11골을 기록 중이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과는 1골 차이다.
하지만 상대는 유럽 최강으로 평가받는 뮌헨이다.
뮌헨은 13라운드까지 단 3실점 밖에 없다. 상승세의 손흥민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공식대회서 뮌헨을 6번 만나 2무4패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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