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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이 62분을 소화한 가운데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에 아쉽게 졌다.
레버쿠젠은 7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서 뮌헨과 가진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서 패배를 당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레버쿠젠은 승점 23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레버쿠젠은 전반 2분 벨라라비가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지만 슈팅 상황에서 아쉽게 볼이 막혀 득점이 무산됐다. 베르나트가 볼이 골 라인을 넘기 전에 걷어냈다. 이후에도 두 팀의 팽팽한 흐름을 이어졌다.
첫 골은 후반 5분 뮌헨이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리베리가 흐른 볼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그대로 레버쿠젠 골망을 흔들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17분 손흥민을 교체시켰다. 손흥민과 벤더가 나오고 드리미치와 롤패스가 투입됐다. 다급해진 레버쿠젠은 끝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경기는 레버쿠젠의 석패로 끝이 났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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