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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승부사’ 조성민, 여전한 파괴력과 진정한 매력

시간2014-12-07 08:28:2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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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역시 승부사다.

kt 조성민. 지난 10월 13일 오른쪽 무릎 연골에 수술을 받았다. 본래 좋지 않았던 무릎이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악화됐다. 당연히 대표팀 일정 도중 빠져야 했던 위기도 있었다. 그러나 조성민은 견뎌냈다. 유재학 감독 특유의 강훈련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서도 제 몫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대표팀 일정으로 제대로 무릎을 돌보지 못했다. kt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봤다. 지난 1~2라운드서 조성민은 kt에 없었다. 그 사이 8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으로 곤두박질 쳤다. 조성민 결장이 100% 원인은 아니었다. 하지만, 국내선수들 중 스타플레이어가 조성민이 유일하다는 걸 감안하면 치명적이었다. 조성민 없는 kt는 승부처에서 버텨내는 힘이 확실히 약했다.

▲여전한 파괴력

조성민은 3일 삼성전서 컴백했다. 6일 LG전까지 단 2경기만 나섰다. 19점과 21점으로 평균 20점을 해냈다. 수치 그 이상의 파괴력이 여전했다. 삼성전서는 연장전에만 10점을 몰아쳤다. 승부를 결정하는 자유투도 놓치지 않았다. LG전 역시 4쿼터에만 9점을 퍼부었다. 경기막판 결정적 3점포가 포함됐다. LG 문태종과의 해결사 대결서 판정승을 거뒀다. 스크린을 받은 뒤 찰나의 틈을 놓치지 않고 해결하는 위력은 명불허전.

사실 kt는 조성민이 돌아오기 전부터 살 길을 찾고 있었다. 시즌 초반 8연패를 벗어난 뒤 8승3패 고공 행진. 8연패 이후 조성민이 들어오기 전까지 6승3패였다. 고질적인 높이 열세는 메인 외국인선수 찰스 로드를 비롯해 김승원, 에반 브락, 심지어 장신 포워드 오용준까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세하며 메워나갔다. 송영진이 척추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여전히 잘 버텨내고 있다. 로드의 플레이 기복이 예년보다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서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마저 살아났다. 이재도가 잠재력을 터트리며 업그레이드 됐다. 확실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태풍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8연패 기간 kt를 상대하는 팀은 전태풍만 집중 봉쇄하면 승리했다. 그러나 현재 kt는 전태풍에게만 수비를 집중할 수 없다. 조성민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수에서 실질적 공헌도를 높인 선수가 많아졌다. 그런 상황에서 조성민이 가세하면서 kt가 구사할 수 있는 최적의 농구가 구현되고 있다.

▲진정한 매력

전창진 감독은 애당초 조성민의 복귀에 그리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조성민의 부상은 전치 8주짜리. 재활기간까지 따지면 올해 복귀하는 것 자체가 불투명했다. 농구선수에게 무릎 부상은 흔하다. 그러나 복귀 시기를 잡는 데 신중해야 한다. 수직점프를 많이 하는 농구선수 특성상 완벽하게 회복하기 전에 복귀할 경우 재발 위험이 있다.

그러나 조성민은 기적처럼 조기에 돌아왔다. kt 관계자는 그의 무릎 상태에 대해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라고 했다. 조성민은 11월 24일 D리그 SK전과 25일 역시 D리그 KCC전서 뛰었다. 수술 후 약 1개월 반만의 복귀. 24분, 31분간 뛰었다. 출전시간도 결코 적지 않았다. 그야말로 초인적인 재활 속도. 수원 숙소에서 꾸준히, 그리고 성실히 재활을 소화한 조성민은 완벽에 가까운 몸 상태를 만들었다.

조성민은 지금도 100% 몸 상태는 아니다. 긴 시간을 소화하고 있지만, 정황상 게임체력이 정상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또 kt의 각종 공수패턴에 적응하는 것도 시간이 필요하다. 비 시즌 외국인선수들은 물론, 국내 선수들과도 전혀 호흡을 맞춰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복귀하자마자 특유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다. 한 농구관계자는 “그만큼 성민이의 의지가 대단하고, 또 천부적인 센스를 갖고 있는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각종 이유로 부상에 시달리며 장기간 팀을 비운 선수들은 조성민의 사례를 기억할 만하다.

기본적인 전력이 여전히 강력하지 않은 kt. 언제든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그러나 조성민의 가세로 승부처에서 버텨낼 힘이 확실히 생긴 것 또한 사실이다. 조성민의 출전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kt와 조성민 모두에게 윈-윈이다.

[조성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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