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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EXID가 깜짝 컴백했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광희, 백현, 수호, 김유정)에서는 EXID가 출연해 '위아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EXID는 몸매가 드러내는 검은색 상의와 줄무늬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EXID의 쭉 뻗은 몸매가 돋보였다. 특히 EXID의 섹시한 안무는 아찔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EXID는 약 3개월전 발표한 곡 '위아래'로 뒤늦은 인기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 이 곡은 최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팬들이 멤버들의 모습을 직접 찍어 유튜브에 올린 이른바 직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게 됐다.
EXID '위아래'는 색소폰의 강렬한 라인과 따라 부르기 쉬운 후크가 인상적인 곡으로 EXID의 멤버인 LD(엘디)가 전작 '매일밤'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GDX태양, 인피니트F, 에이핑크, 효린X주영, 마스타우(feat. 도끼, 바비), AOA, 갓세븐, 러블리즈, EXID, 샤넌, 니콜, 마마무, 임창정, 와썹, 홍진영, 에이션,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EXID.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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