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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개인무대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준비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동방신기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ORY’ 기자간담회에서 자신들의 개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최강창민은 솔로 무대를 통해 상의 탈의를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그는 "약 2달간 피나는 노력을 했고, 인고의 시간을 겪었다. 두달간 금주를 해 너무 힘들었다. 그 동안 국이나 찌개를 먹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고추가루나 김치도 안먹었다. 말도 안되는 시간을 견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노윤호는 이날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한 'Bang'(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동방신기의 역사를 총망라하고자 ‘동방신기(TVXQ!)’와 ‘HISTORY’,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 0을 조합한 단어로 표현해 동방신기 10년 활동의 모든 것을 담은 콘서트다.
동방신기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 T1STORY IN TAIPEI’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방신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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