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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윤지가 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쏟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7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케이블채널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원작 이종범 제작 스튜디오605)에 송선 교수로 출연 중인 이윤지가 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을 뿜어내는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복도 한켠 혹은 소파에 앉아 두꺼운 패딩으로 몸을 감싼 채 한기에 맞서고 있다. 대본과 함께 손에 꼭 쥔 보온병, 핫팩도 눈길을 끈다.
앞서 이윤지는 1, 2회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바. 추위에 맞서며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놓지 않는 열정 가득 담긴 모습들을 통해 완벽한 싱크로율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이윤지가 특유의 함박미소와 긍정 에너지를 발산, 촬영장을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윤지 배우 덕분에 현장에는 활력이 넘친다. 이윤지 배우가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프로스트' 3회에서는 서비스 직업군의 애환과 마음의 병을 다룬 '가면 매뉴얼'이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배우 이윤지.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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