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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ORY’(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투어 티스토리)에서 ‘Catch me’(캐치미) ‘Double trouble’(더블트러블) ‘Rising sun’(라이징선)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유노윤호는 “처음부터 열기가 뜨거워서 깜짝 놀랐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강창민은 “얼마전에 ‘광화문에서’로 음원 차트 1위를 한 규현의 절친 최강창민이다.
살다보니 이 아이의 인기에 빌붙어서 가고 싶을 때가 있다“고 재치있게 사진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사람은 전 세계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동방신기의 역사를 총망라하고자 ‘동방신기(TVXQ!)’와 ‘HISTORY’, 데뷔 1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 0을 조합한 단어로 표현해 동방신기 10년 활동의 모든 것을 담은 콘서트다.
동방신기는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TVXQ! SPECIAL LIVE TOUR - T1STORY IN TAIPEI’ 공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동방신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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