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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성시경 "'잘자요' 부탁, 민망하다" 고백
2014-12-07 16:29:53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잘자요'라는 유행어에 대한 민망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성시경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광고 촬영중 '잘자요' 멘트가 이어지자 "사실 '잘자요'가 유행어가 아닌데 광고 쪽에서도 '잘 뭐 하라'는 식으로 부탁하는데 사실 민망하긴 하다"고 밝혔다.
이어 감미롭게 해달라는 주문에 "내가 옛날 사람이었으면 호를 '감미'로 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성시경.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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