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청순한 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사랑스러운 푼수 권효진을 연기하고 있는 손담비는 최근 매거진 뷰티쁠의 커버걸로 선정돼 크리스마스 파티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손담비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반항적인 시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섹시녀에서 청순녀로 변신하기 위해 7kg나 감량했다"며 "CF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하루 두 번씩 운동하고 한식 위주로 점심 한 끼만 챙겨먹었다"고 감량의 비법을 설명했다.
그녀는 "허기가 질 때는 고구마, 닭가슴살 등으로 영양을 보충해 2개월 동안 운동했더니 체중이 빠지지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사진 = 뷰티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