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근 재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메멘토'가 IPTV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멘토'는 지난 4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 등에서 VOD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개봉 첫 주 다양성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상영 내내 좋은 스코어를 보여준 '메멘토'는 디지털 버전으로 리마스터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질과 좋은 음향을 제공,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극장 동시 서비스 역시 이전에 본 버전보다 훨씬 뛰어난 화질과 음향으로 '메멘토'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는 '메멘토'는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등장을 알린 기념비작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1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 환자가 메모, 사진, 문신을 이용해 아내를 죽인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내용을 다룬 지적 스릴러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영화 '메멘토' 포스터.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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