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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가요대축제'가 올해는 별도의 시상 없이 온전히 축제의 무대로 꾸며진다.
KBS 측은 8일 "2014 KBS '가요대축제'는 별도의 상 없이 축제의 무대로 꾸며진다. 올 한 해 최고로 활발한 활동을 한 22팀의 가수들을 초대해 자기 노래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1981년부터 방송된 'KBS 가요대상'은 2006년부터 시상식을 폐지하고 이름도 'KBS 가요대축제'로 바꿨다. 이후 2009년부터 '올해 최고 인기가요상'이라는 명칭으로 시청자들의 생방송 문자 투표를 진행해 시상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이 마저도 폐지하기로 했다.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위 부터 에이핑크, 엑소, 씨스타, GD&태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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