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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세윤이 절친 장동민의 대변 사건을 폭로했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출연진들은 CCTV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위안은 범죄 예방에 있어 CCTV가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M 조미는 "경찰이 못 가는데 CCTV를 설치하면 나쁜 일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CCTV는 안전을 위해 만든 것이다. 밖에서 대변을 싸는 것도 아니고 뭘 고민해야 하냐"고 반론했다.
하지만 조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강인은 "대변을 보는 사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세윤은 장동민의 이야기를 꺼냈다.
유세윤은 "장동민 씨가 누구 집에 있었는데 화장실에 있던 사람이 너무 오래 안 나왔다고 한다. 너무 급해서 밖에 나와서 (화장실을) 찾고 있는데, 정말 쌀 곳이 없어서 자전거들 세워 놓는데 천막이 있지 않나 그 안에서 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지나 그 집을 또 놀러갔는데 동네 이웃이 지나가다 보더니 '장동민 씨 사람이 그러는 거 아니에요. 자전거 천막 밑에서 그러는 거 아니다'라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장동민의 대변 사건을 폭로한 유세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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