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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복을 차려입은 배우 정유미가 단아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9일 정유미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하녀들'의 첫 방송을 앞두고 극의 여주인공 국인엽 역을 맡은 정유미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곱게 땋은 머리와 고운 한복자태로 극중 한양 최고의 퀸카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추운 날씨 속 야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유미는 촬영 틈틈이 대본을 바탕으로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고, 조현탁 감독과 진지하게 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유미를 비롯해 배우 오지호, 김동욱 등이 출연하는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려갈 작품이다.
'하녀들'은 오는 12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정유미. 사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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