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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소개팅 전적을 고백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소개팅 전적이 13전 13패였음을 고백하며 "형부가 1년 동안 소개팅을 5번 해줬는데, 단 한 명도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 안 해 준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은영은 "(소개팅에서) 끝까지 질문하고, 대화를 리드해서 그런 것 같다. 내숭이 없다.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게 좋은 거 아닌가?"라며 소개팅의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1대100' 녹화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해 100인의 패널들과 대결을 펼쳤다.
[박은영 KBS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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