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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은성이 절친인 배우 박신혜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이은성의 남편 가수 서태지는 일명 '밥차'를 촬영장에 선물했다.
9일 오후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은성은 이날 박신혜가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촬영장을 방문해 빠듯한 촬영 스케줄 속에 고군분투 중인 절친 박신혜를 격려했다. 박신혜와 이은성은 지난 10년여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또한 서태지는 촬영장에 삼계탕 '밥차'를 선물하는 등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박신혜에게 든든한 힘을 보탰다.
이같은 사실은 박신혜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알렸다. 박신혜는 "태지 형부. 밥차 선물. 삼계탕 드라마 A, B팀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감사해요, 형부. 정말 맛있고 따듯했어요! 현장에 깜짝 방문해준 담이 엄마 고마워. 알라뷰 히힛"이라고 적고 삼계탕을 앞에 두고 숟가락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신혜는 '피노키오'에서 기자 최인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배우 이은성, 박신혜, 가수 서태지(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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