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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美 팝싱어 케이티 페리(30)의 뮤직비디오 '다크 호스(Dark Horse)'가 '2014년 전세계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뽑혔다.
미국의 피플 등 외신은 케이티 페리의 '다크 호스' 뮤직비디오가 지난 2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발매한 이래 현재까지 7억300만 조회수를 기록, 올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로 뽑혔다고 10일 보도했다.
페리는 고대 이집트 컨셉으로 만든 3분 46초 짜리 비디오로 팬들의 인기를 모았다. 톱 10위 안에는 케이티 페리 외에 니키 미나즈, 샤키라, 아리아나 그란데, 이기 아젤리아 등 8명이 여성으로 팝계에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非뮤직비디오로 올해 유튜브를 통해 가장 많이 본 영상은 돌연변이 거미로 분장한 떠돌이 개(Mutant Giant Spider Dog), 일명 거미개의 영상으로 총 1억1400만 조회수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호날두, 네이마르, 루니가 출연해 동네축구를 하는 나이키 광고영상이 2위.
피플은 케이티 페리가 내년 2월 슈퍼볼 하프타임쇼의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어서 2015년도에도 가장 핫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2014년 전세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 10>
1위 ; 케이티 페리(다크 호스)
2위 ; 엔리케 이글레시아스(베일란도)
3위 ; 샤키라(캔트 리멤버 투 포겟 유)
4위 ; 샤키라(라 라 라)
5위 ; 제이슨 데룰로(위글)
6위 ; 이기 아젤리아(팬시)
7위 ; 시아(샨들리에)
8위 ; 테일러 스위프트(셰이크 잇 오프)
9위 ; 메간 트레이노(올 어바웃 댓 베이스)
10위 ; 니키 미나즈(아나콘다)
[케이티 페리 '다크 호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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