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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배우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바르고 나온 립스틱이 당초 알려진 해외 제품이 아닌 국내 제품이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2014 트렌드 셀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허지웅이 "'별에서 온 그대'얘기가 빠질 수 없을 것 같다. 이 작품을 통해 화제가 된 상품들이 꽤 많다"고 말하자 "대표적인 것이 전지현의 립스틱이다. 일명 '천송이 립스틱'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완판 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천송이 립스틱'이 프랑스 Y사 제품으로 알려졌는데 아니라더라. 원래 국내 화장품 회사에서 협찬한 건데 엉뚱하게 Y사 제품이라고 알려져서 협찬한 회사가 많은 손해를 봤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지웅은 "정작 돈 내고 PPL한 회사는 '소송까지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굉장히 억울해 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고, 김구라는 "이런 오해가 발생하게 된 이유가 제작발표회 때 쓴 게 Y사 제품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변호사 강용석-배우 전지현.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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