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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K팝스타4' 돌풍의 주역인 키보드녀(女) 3인방이 운명적인 맞대결을 펼친다.
12일 SBS 'K팝스타4' 측은 "앞서 본선 1라운드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키보드녀 3인방 이진아, 이설아, 그레이스신의 운명적인 대결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K팝스타4'는 지난 7일부터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을 시작했다. 이번주 랭킹 오디션에는 키보드녀 3인방인 이진아와 이설아, 그레이스신이 한 조로 경쟁에 나설 것이 예고됐다. 본선 1라운드 최고의 화제 3인방인 이들이 이번 시즌 최강 죽음의 조로 등장한다.
특히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선보인 이진아와 감동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발표한 이설아가 과연 랭킹 오디션에서도 어떤 자작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연주 실력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던 그레이스신 역시 이진아, 이설아와 함께 경쟁하게 되면서 결과를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본선 1라운드부터 평가를 매기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드러내면서도, 각기 다른 스타일과 매력으로 음악적 재능을 어필했던 3인방의 예측불가 무대가 짜릿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주 랭킹오디션의 개막을 알렸던 감성 보컬조의 정승환, 박윤하, 박혜수는 방송 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끝없이 받고 있다. 특히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유튜브 이틀 만에 200만 뷰를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진 측은 “'K팝스타4' 참가자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무척 감사드린다"며 "감성 보컬조에 이어 이번주 랭킹 오디션에서도 피를 말리는 죽음의 조 경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던 현장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4' 죽음의 조 대결은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진아 이설아 그레이스신 정승환 박윤하 박혜수(왼쪽위부터).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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