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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것'이 제 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11일(미국 현지시각) 발표된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중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음악상까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진가를 입증해 보였다.
먼저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는 제임스 마쉬 감독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비롯해 '보이후드'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폭스캐처'가 후보에 올랐다. 세상을 바꾼 천재 과학자 스티븐 역을 맡아 발음 하나, 안면 근육 움직임 하나에도 연습을 거듭해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에디 레드메인은 '폭스캐처'의 스티브 카렐, '이미테이션 게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나이트크롤러'의 제이크 질렌할, '셀마'의 데이빗 오예로워와 함께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을 절망과 위기 속에서 일으켜 세우는 여인 제인으로 분해 심리적인 내면 연기까지 완벽하게 묘사해 낸 펠리시티 존스 역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돼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펠리시티 존스 외에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 '케이크'의 제니퍼 애니스톤,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와일드'의 리즈 위더스푼이 있다.
또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음악감독 조한 조한슨은 '이미테이션 게임' '나를 찾아줘' '버드맨' '인터스텔라와 함께 음악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올해로 72회를 맞이한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 또한 미리 점쳐볼 수 있어 그야말로 '아카데미 전초전'이라고 불리기에 매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2015년 1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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