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촬영장 들여다보니, 쪽잠시완·진지석율 '미요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생'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공식 페이스북에는 "월화수목미생일의 '미'요일이 밝았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보며 남은 690분을 견뎌보아요!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생'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정과장 역의 정희태부터 강대리 역의 오민석, 장그래 역의 임시완, 한석율 역을 맡고 있는 변요한, 안영이 역의 강소라가 촬영한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또 세심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김원석 PD가 장백기 역의 강하늘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디렉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임시완이 촬영 대기 중 앉아서 쪽잠을 자는 모습, 변요한과 태인호(성대리)가 스마트폰으로 촬영 모니터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영업3팀 김대리(김대명)와 천과장(박해준), 임시완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매회 열풍을 몰고있는 '미생'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앞으로 4회분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 촬영현장. 사진 = '미생' 공식 페이스북]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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